스토리 2

[챔피언소개] 얼음마녀 리산드라

“얼음 속엔 수많은 비밀이 갇혀 있지...” 리산드라 역할군 : 마법사 지역 : 프렐요드 관련챔피언 : 애쉬, 세주아니, 누누 모래가 사막이 되고, 그 사막이 슈리마를 집어삼키기 전인 먼 옛날, 고대 마법의 존재가 룬테라에 모습을 드러내던 때가 있었다. 현실 세계와 그 너머 세계의 경계에서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던 때였다. 세 자매인 리산드라와 세릴다, 아바로사는 그 격동의 시대에 태어났다. 이들 모두가 전쟁에서 자신의 힘을 발휘하고자 했고 그 결과 끔찍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하늘을 지배하려 했던 세릴다는 첫 황혼에 목소리를 잃었고, 세상 아래에 있는 뒤틀린 어둠을 마주한 아바로사는 만물을 집어삼키는 공허함에 청력을 잃었다. 현실 세계의 거친 마법에 대항한 건 리산드라였다. 그 대가로 태초의 신은 날카로..

[챔피언소개] 서리궁수 애쉬

''하나의 부족, 하나 된 민족, 위대한 프렐요드를 위하여!'' 애쉬 역할군: 원거리 딜러 지역: 프렐요드 관련챔피언 : 세주아니, 트린다미어, 브라움, 리산드라 애쉬는 프렐요드 북부에서 태어났다. 툰드라의 혹독한 냉기가 몰아치고 얼음장 같은 바람이 울부짖는 그곳에선 부족 간의 잔혹한 전쟁이 끊임없이 벌어졌다. 작은 아바로사 부족에서 태어난 애쉬는 여족장 그레나의 외동딸이자 '냉기의 화신'이었다. 냉기의 화신들은 전사 계급 출신으로 선조로부터 프렐요드 땅의 마법을 물려받았으며 얼음 정수의 힘을 다룰 줄 알았다. 사람들은 애쉬가 어머니를 이어 부족의 차기 지도자가 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여족장의 자리는 애쉬가 바라는 영광이 아니었다. 호전적인 혈통에 따르는 엄숙한 책임과 특별한 재능을 지닌 애쉬는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