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먼저나간 엄마를 따라 나가버리는 지안. 미정: 왜 벌써 나왔어 너랑 할 이야기 많으실텐데 지안: 무슨,, 무슨이야기를해 미정: 안믿기지? 안믿길거야, 근데 사실이야 지안: 이게 무슨 사실이야. 미정: 널 되찾고 싶어하셔,, 당연히 가야하는게 맞어 이런 사실을 이야기 하며 생각을 정리하라고 하는 미정 단호하게 타이르며 이야기한다. 집에 들어갔는데 오랜만에 큰오빠가 잡탕 떡볶이를 만들어 셋이서 맛있게 먹는다. 옛날 이야기를 늘어노며 재미있게 이야기 꾸러미를 풀어놓는다. 지안: 선실장 자전거 타고다닌다며, 그럼 가까운데 있는거네 인테리어 업체 싹 뒤져봐 지수: 아 진짜 그러네? 나 왜 그생각을 못했지? 지수는 지안에게 짝사랑하는 선실장의 정보를 조금이나마 듣고 좋아한다. 도경에..